개발기간: 2021.9.01 ~ 2022.2.28
개발환경: Unity / GitHub / Google Colab
주요 역할: 기획 및 Unity 개발 - 메타버스 공간 구현, 프로젝트 파일 충돌 관리 및 VR(Oculus Qest 2) 연동, AR 상호작용, 사진 공유 기능 개발
기여도: 4인 팀 프로젝트(30%)
제작동기:전시장에서 사람들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연의 사진을 찍는 행위는 자연을 분절적으로 취하는 행위로, 연속적이지 못한 자연의 부분을 가지고 자연을 이해하는 행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선조들이 차경을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것과 현시대 사람들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순간적인 캡처로 자연을 남기는 모습을 대비시키면서 자연을 분절적으로 얻는 행위를 작품에서의 주제로 가져오게 되었다.
AR 차경 : 전시장에 전시되어있는 창문을 인식하여 AR 차경을 모바일 디스플레이로 인식하고 풍경을 인스타그램 필터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인스타 크롤링 및 인공지능 StyleTransfer : 관람객이 오프라인에서 체험한 풍경과 자신을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크롤링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인공지능 GAN – StyleTransfer 모델을 통하여 이미지를 사용자가 원하는 계절에 맞게 변형할 수 있다.
메타버스 통합 : 메타버스 공간에서 인공지능이 변형한 이미지를 받아 덩쿨의 잎 형태로 파티클화 되어 보여진다. 변형되고 있는 과정은 오프라인에서 오디오 비주얼로 표현된다.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사용자들은 다양한 계절 인터렉션을 즐길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데이터를 파티클로 확인할 수 있다.
NFT : 관람객의 이미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 메타버스 공간이 영원히 변형되어 메타버스 공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작품이 된다. NFT를 통해 컬렉티브 아트로서의 가치를 실현한다.
메타버스 공간 구현 : 오프라인(전시장) 공간과 온라인(메타버스)공간과의 연결을 목표로 구현 작업중이며, 온라인(메타버스) 공간의 한국적인 궁에서 문에 가까이 가면 창문이 열리며 차경을 즐길 수 있다. 차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고, 사용자들은 창문 안으로 들어가 차경 속 풍경으로 텔레포트 되어 새로운 공간 속에서 다양한 인터렉션이 가능하다. 차경 속 계절에 알맞는 꽃잎 파티클이 하늘에서 내려오거나 길에 쌓여 있고, 그 파티클 하나 하나가 사용자들이 전시공간에서 보낸 자신의 사진들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