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기간: 2022.9.01 ~ 2023.2.28
개발환경: Aduino / Processing / P5.js
주요 역할: 기획 및 개발 - Aduino, Processing, P5.js 를 이용하여 NFT키 입력값을 실물 키에 코드화 시켜 태깅을 하면 NFT 그래픽 이미지가 관람객과 상호작용하여 모니터에 전시될 수 있도록 개발함.
기여도: 2인 팀 프로젝트(80%)
제작동기:NFTart 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만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듯 NFTart 를 보는 것이 아닌 투자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로 보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그 이유가 손에 만져지는 것이 없어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기존의 NFTart 창작자는 작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그 작품이 어떻게 전시될 것인지 까지 고민하는 작가는 흔치 않다. 따라서 구매자들 또한 자신들이 구매한 NFTart 를 프로필 사진으로 자랑하거나 집 혹은 갤러리 모니터에 가만히 띄워 두기만 한다. 우리는 NFTart 에서 상호작용이라는 요소가 추가된다면 어떨까? 마치 키를 이용해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고 나가듯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 ‘찰카닥’ 이라는 NFTart 오프라인 전시 경험을 제시하였다. 비물질인 디지털아트로 이루어진 NFTart 를 다시 물질화 하여 해당 디지털 아트와 동일한 형태와 문양을 가진 액세서리로 실물을 만들었다.
사용자에게 NFT art 에서 보여지는 형상을 그래픽으로만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전시에서 현실 세계에 NFT 작품의 컨셉과 맥락이 연결 될 수 있는 오브제를 통해 작품의 컨셉과 맥락 연결이 가능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NFTart 의 오프라인 전시에서 형태 및 재질의 변화의 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
2023 HCI Korea RE-UNION 전시 참여